[歌詞翻譯] NELL - 무홍 / 霧虹

정말 무심결에 뱉은 말일 텐데
비수처럼 내 안에 날아와 꽂히네
분명히 뭔가를 건드린 게 확실해

真的只是無心插柳的一句話
卻像匕首一樣朝向我心刺入
確實是觸碰了某個點沒錯

머릿속이 전부 하얘지네
심장이 터져버릴 것 같애
소름이 끼칠 만큼 선명해
어긋남 하나 없이 정교해

腦中一片空白
心臟像要爆裂般
令人毛骨悚然的清晰
沒有一絲差錯的精確

태풍의 눈 속에 갇혀버린 걸까
벗어나고 싶다

被困在颱風眼裡嗎
好想脫逃

무심코 올려다본 하늘엔
두 다리가 잘린 저 무지개
무심코 올려다본 하늘엔
슬플 때만 보이는 무지개
무심코 올려다본 하늘엔

不經意抬頭看見的天空裡
有被兩座橋樑截斷的那道彩虹
不經意抬頭看見的天空裡
只有傷心難捱才看得見的彩虹
不經意抬頭看見的天空裡

정말 억울한데 말문이 막히네
현실은 참 냉혹해
잔인하긴 한데 안 되는 건 안 돼
진실은 무자비해

很委屈卻啞口無言
現實真是冷酷
很殘忍 但不行就是不行
真相就是如此無情

머릿속이 전부 하얘지네
심장이 터져버릴 것 같애
소름이 끼칠 만큼 선명해
어긋남 하나 없이 정교해

腦中一片空白
心臟像要爆裂般
令人毛骨悚然的清晰
沒有一絲差錯的精確

서러운 마음에 눈물이 고인다
토해내고 싶다

悲傷的心讓眼裡滿是淚水
好想傾瀉而出

무심코 올려다본 하늘엔
두 다리가 잘린 저 무지개
무심코 올려다본 하늘엔
슬플 때만 보이는 무지개
무심코 올려다본 하늘엔

不經意抬頭看見的天空裡
有被兩座橋樑截斷的那道彩虹
不經意抬頭看見的天空裡
只有傷心難捱才看得見的彩虹
不經意抬頭看見的天空裡

무심코 올려다본 하늘엔
두 다리가 잘린 저 무지개
무심코 올려다본 하늘엔
슬플 때만 보이는 무지개
무심코 올려다본 하늘엔

不經意抬頭看見的天空裡
有被兩座橋樑截斷的那道彩虹
不經意抬頭看見的天空裡
只有傷心難捱才看得見的彩虹
不經意抬頭看見的天空裡



*歌詞轉載請註明:gmtl33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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